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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AI·의료기기 접목 'K-뷰티·의료기기 산업' 육성

등록 2026.03.26 10: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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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모 선정…총사업비 217억 투입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의료기기와 K-뷰티 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선점에 나선다.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인공지능 기반 에스테틱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인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화 기반 구축'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과 피부 의료데이터를 결합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개발 지원 ▲시제품 제작 및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마케팅 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 마련이다.

원주시를 중심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연세대학교 미래산학협력단,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오는 2030년까지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 217억50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업화 기반 구축과 인허가 지원,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주 의료기기 산업이 한번 도약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융합 K-뷰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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