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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열요금' 2% 인하"…안양시 9만8069가구 적용

등록 2026.03.27 1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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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인하 결정…연간 14억여원 절감 효과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경기 안양시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관내 지역난방 공급업체인 GS파워가 내달 1일부터 열 요금을 기존 대비 2% 인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환경영향평가 사후 검증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2022년 11월과 2023년 12월 두차례에 걸쳐 산업통상자원부에 요금 감면을 건의하는 등 열 요금 합리화에 주력했다.
 
특히 시는 논리적인 대응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별도의 법률 자문을 거쳐 열 요금 차등 규정 적용의 당위성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 4월에는 GS파워 측에 직접 요금 감면을 건의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규제개혁위원회가 주최한 '열 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 지정 고시' 안건 관련 회의에 참석해 열 요금의 개정을 요구했다. GS파워는 최근 내달 1일부터 기존 대비 2% 인하를 전달해 왔다.
 
열 요금 인하는 안양시 지역난방 사용 가구인 9만8069가구에 모두에 적용된다. 시 전체적으로는 연간 14억여원의 가계 지출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정부를 설득해 이뤄낸 성과"라며 "최근 중동 사태 등 대외적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물가 안정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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