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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월계동 우이천에 서울물빛나루 '우이마루' 조성

등록 2026.03.3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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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음악분수, 북스텝, 옥상전망대

[서울=뉴시스] 우이마루 조감도. 2026.03.31.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이마루 조감도. 2026.03.31.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노원구 월계동 우이천 일대에 계절 경관과 체류형 콘텐츠를 결합한 수변 활력 거점 '우이마루'를 31일 준공했다.

벚꽃길과 초안산 수국동산을 잇는 입지 특성을 살려 계절별 자연 경관과 체류형 공간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이 조성됐다.

산책 위주 이용에 머물렀던 하천 공간에 실내 음악 분수와 북스텝(계단형 휴식 공간)이 생겼다.

건물 상부에는 북한산과 우이천 풍경을 볼 수 있는 옥상 전망대가 조성됐다.

건물 1층에 마련된 수변 카페와 라면 조리실은 내부 단장을 마치고 다음 달 1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북스텝, 실내 음악 분수, 수변 전망대 이용은 31일부터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하절기(3~11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절기(12~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는 이날 준공식에서 서울 전역 수변 활력 거점을 하나로 잇는 통합 명칭인 '서울물빛나루'를 현판식을 통해 처음 공개했다. 이로써 2023년 홍제천 카페폭포로 시작된 수변 활력 거점이 서울물빛나루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불리게 됐다.

지난달 대시민 공모를 통해 정해진 새 이름 서울물빛나루는 반짝이는 물길을 따라 사람과 문화가 모여들고 시민의 일상을 잇는 수변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올해 안양천(금천구·양천구), 중랑천(광진구), 성내천(송파구) 등 서울물빛나루 4곳을 연달아 개장할 예정이다.

준공식은 31일 오후 2시 노원구 월계동 우이마루 1층 야외 테라스에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병민 부시장은 "홍제천 카페폭포를 시작으로 지천에 감성을 입혀온 '수변감성도시' 정책이 이번 우이마루 준공으로 19번째 결실을 맺었다"며 "오늘 발표한 네이밍 서울물빛나루를 통해 서울 곳곳의 수변 거점을 하나로 연결하고 시민 여러분이 집 앞 물길에서 더 오래 머물고 더 깊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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