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중동발 경제 위기, 국민·기업 힘 합쳐 이겨낼 것"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축사 "예측 가능한 기업 환경 만들것"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민석(오른쪽)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3.31. yes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21229218_web.jpg?rnd=20260331160448)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김민석(오른쪽)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2026.03.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31일 "한미 관세 협상과 중동발 경제 위기 역시 국민과 기업이 힘을 합쳐 다시 이겨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대한민국은 상공 국가라는 표현도 부족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초 상공 국가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미 자유무역협정 체결 당시에는 모두가 두려워했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이 많은 이득을 봤다'고 미국이 평가하고 주장해서 이제는 '관세 협상을 다시 하자'고 할 정도"라며 "우리는 (관세 협상을) 다시 이겨내고 초 상공 국가로 더 우뚝 발돋움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조선·철강·반도체·자동차·방산·원전 등 핵심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미국이 필요로 하는 조선을 한국이 뒷받침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K자가 붙은 모든 것들을 한국이 이제는 세계에 우뚝 세울 수 있는 그러한 시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에너지 쇼크로 연결될 수 있는 중동 전쟁을 맞아 비상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한 전 국민적 비상 경제 대책을 펼치고 있다"며 "결국 저희는 이겨낼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정책 방향으로 국토공간 대전환을 통한 지방 주도 성장과 제조업 AI 전환, 국익 중심 신통상 전략 등을 제시하며 "기업이 예측 가능하게 비즈니스 할 수 있는 환경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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