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민주 세종시장 후보 5인, 온라인 연설회 '정책 경쟁'
조상호·홍순식·고준일·이춘희·김수현, 비전으로 맞붙어
본경선 4~6일, 과반 미달 시 결선투표로 최종 후보 확정
![[세종=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생중계 캡처. (왼쪽)고준일, 이춘희, 조상호, 홍순식, 김수현 예비후보.(사진=델리민주). 2026.04.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02099809_web.jpg?rnd=20260401145435)
[세종=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 생중계 캡처. (왼쪽)고준일, 이춘희, 조상호, 홍순식, 김수현 예비후보.(사진=델리민주). 2026.04.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연설회는 사전 추첨을 통해 발언 순서를 정해 공정성을 확보했으며 후보들은 정해진 순서에 따라 차례로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각 후보는 행정수도 완성, 국가 균형발전, 청년 일자리, 교통 혁신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세종의 미래를 향한 비전을 강조했다. 연설회가 끝난 뒤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이번 경선이 민주당 지방선거 전략과 세종의 정체성을 동시에 시험하는 무대가 되었음을 확인했다.
이날 조상호 후보는 "이재명의 선택, 새로운 세종시대"를 내세우며 세대교체와 본선 승리를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대통령과 국회 세종 완전 이전, 국가산단·테크밸리·디지털미디어단지 등 3대 클러스터 조성, 청년 일자리 5000개 창출, 시민청 설립, 교육 인프라 확충을 약속했다.
홍순식 후보는 "순식간에 세종발전"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국회 입법·예산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행복청 격상, 국가 유지비 책임 전환, 보통교부세 개선, 인구 5만 순증 프로젝트, 상업용지 재설계, 공실지도 공개, 드래곤 프로젝트, 광역급행버스 도입, 농촌 수요응답형 버스 등 교통 혁신을 공약했다.
고준일 후보는 "세종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40대 기수"라며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에 맞춰 행정수도 완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공주·오송 통합으로 100만 행정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자치구 설치, 국립중앙의료원 세종 분원 유치 등을 공약했다.
이춘희 후보는 "백지에 첫 선을 그은 설계자"라며 세종시 초창기부터 도시를 설계한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외교·미디어 업무단지 조성, UN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여민전 확대, CTX 및 KTX 세종역 신설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즉시 실행 가능한 '검증된 해결사' 이미지를 부각했다.
김수현 후보는 "현장이 키운 시장, 시민이 만든 정책"을 내세우며 삭발과 1인 시위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 자족 경제도시 건설,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세종국제예술제 개최, 교육·돌봄 확대, 의료체계 강화, 북부권 균형발전, 교통망 확충 등 9대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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