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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도지사' 진보당 홍성규 "경기도형 순환경제 실현"

등록 2026.04.02 14: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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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부터 처리까지 획기적인 '감량정책' 추진

[수원=뉴시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규 후보 측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홍성규 후보 측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홍성규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쓰레기 문제' 해법으로 '경기도형 순환경제 모델 구축'을 공약했다.

이는 출마 선언과 함께 이른바 '쓰레기 도지사'를 자처한 홍 후보의 대표 정책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다회용기 정책'을 전면 의무화해 모든 공공시설에서 '일회용 컵'을 추방하고, 모든 공공행사에 다회용기 비용 예산을 필수적으로 반영한다. 또 학교, 영화관 등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사업장에도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처리 단계에서는 재활용산업을 경기도 신산업으로 육성해 재활용 비율을 높여가는 생태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밖에도 '경기도 순환경제 협의회' 신설, '통합 데이터 관제센터' 구축, '순환경제 활성화 기금' 편성 등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이어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로 비닐·플라스틱 수급 불안이 커지며 재생페트, 종이 포장재 등 대체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쓰레기 발생 단계부터 적극적인 감량 정책을 실시해 최종적으로 소각과 폐기에 이르는 쓰레기의 양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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