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3충남]박수현, 경선 토론회서 여러 의혹에 '적극 해명'

등록 2026.04.02 22:08: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양승조 "윤석열식 불통이라는 표현은 과한 표현" 사과

[천안=뉴시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가 2일 열린 경선후보 방송토론에서 양승조 경선후보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토론회 방송화면 갈무리)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가 2일 열린 경선후보 방송토론에서 양승조 경선후보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토론회 방송화면 갈무리)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후보가 같은 당 양승조 경선후보가 꾸준히 제기한 여러 의혹에 대해 다양한 자료들을 제시하며 적극 해명했다.

박 후보는 2일 대전MBC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경선 후보 TV토론에서 자신의 주도권 토론 시간을 이용해 "그동안 양승조 후보가 직접 또는 캠프에서 저에 대한 질문을 주셨고, TV토론에서 답변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18년 도지사에 출마했다가 그만 둔 이유를 물으셨는데 당시 불거졌던 내연관계 의혹을 해명하라는 뜻으로 안다"며 "당시 검찰청에서 발행한 수사 결정문을 보면 분명히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돼 있고 이는 이미 공개 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다시 거론한다면 의도적인 네거티브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UN해피타트 한국사무소와 관련해 양 후보 측이 거론엔 점에 대해서도 박 후보는 "기부금 모집 위반, 사문서 위조 의혹이 있다는 것인데, 이는 윤석열정부 하에서 저의 국회의원 출마를 막으려고 흠집을 내려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며 "서울경찰청에서 보내온 문건에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며 각하한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미 여러 차례 말씀을 드렸음에도 캠프의 성명서를 통해서 혹은 후보님이 직접 거론하셨다"며 "특히 캠프의 성명서에서는 윤석열식 불통이라는 비난도 서슴지 않았다. 아직도 두 의혹에 대해 의혹이 남는가"라고 반문했다.

답변에 나선 양승조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 박 후보에게 이 문제들에 대해서 질문할 뜻이 없었다"며 "캠프에서 윤석열식 불통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과한 표현이라고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검증 절차는 후보로서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차원에 대한 문제제기였다"고 덧붙였다.

박수현 후보는 토론회 당일인 이날 오전 해당 이슈에 대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계속 거론한 양 후보 측 관계자 등 3명을 경찰 및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