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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면 유리벽에 담는 예술…봉산문화회관 전시 공모

등록 2026.04.04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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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봉산문화회관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리상자 시리즈'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봉산문화회관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리상자 시리즈'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 (사진=봉산문화회관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 봉산문화회관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유리상자 시리즈'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유리상자 시리즈'는 4면이 유리로 구성된 아트스페이스 공간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로, 도심 속 일상적인 환경과 맞닿은 전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운영 방식 전반을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3회 이상 전시 경력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 자격을 구체화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공모 대상은 전시공간 특성을 반영한 시각예술 전 분야로, 설치·영상·회화 등 장르 제한 없이 다양한 형식의 작품이 가능하다.

선정 규모는 총 4팀으로 2026년 하반기 2팀, 2027년 상반기 2팀으로 나눠 전시가 진행된다.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지원금 300만원과 평론가 매칭, 전시공간 제공, 홍보지원 등이 제공된다.

선정 작품은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는 공모신청서, 설치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봉산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작가의 작업이 전시 안에서 온전히 구현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관람객이 작품과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유리상자 시리즈가 도시와 호흡하는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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