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참여자 공모 들어간 K-스타월드, 공은 민선 9기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핵심절차 민선 9기에 결정
![[하남=뉴시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4.11.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1/26/NISI20241126_0001713323_web.jpg?rnd=20241126160041)
[하남=뉴시스]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제공) 2024.1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그러나 민간참여자 공모 일정이 6·3지방선거와 겹치면서 대부분의 의사결정이 민선 9기에 결정될 것으로 보여 선거 결과에 따라 사업의 향방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3일 하남도시공사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지난달 30일 가칭 K-컬처 복합 콤플렉스(K-스타월드)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내고 공모절차를 시작했다.
글로벌 복합문화산업 자족단지를 표방하는 이번 사업은 하남시 미사동 일원에 118만4583㎡ 규모로 추진되며, 민간참여자는 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시와 도시공사는 당초 미사동 일원에 170만㎡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5만석 규모 다목적 돔구장 건립 사업 유치를 위해 면적을 일부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 일정은 6월1일까지 사업참여의향서 접수, 6월8~9일 질의접수, 6월26일 질의회신, 7월1~3일 자료열람, 이후 9월30일까지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제출이 진행된다.
도시공사는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를 4조2183억원로 추정했으며, 투자수익률은 12.1% 정도로 전망했다.
그동안 각종 환경규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다가 어렵게 공모 절차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어서 변수는 남아있다.
특히 이번 공모를 두고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현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국가정원 조성과 사업부지가 겹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도시공사 측은 “현재 용역 시작단계로 알고 있으나 민간 소유 토지를 보상하는 방식으로 국가정원을 조성하는 것은 어려운 만큼 사업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민선 9기 단체장의 의사에 따라 공모 절차가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경우에 따라 공모 절차를 중단할 수는 있겠지만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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