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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전]정상신 "생애 중심으로 전환 진학·진로 책임지겠다"

등록 2026.04.09 15: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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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후보…"진로융합교육원, 현장 밀착형 개편"

[대전=뉴시스] 정상신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정상신 후보 캠프 제공)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정상신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정상신 후보 캠프 제공)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정상신 6·3대전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교육 패러다임을 입시 중심에서 생애 중심으로 전환하는 '진학과 진로를 책임지는 대전교육'을 발표했다.

지난해 설립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현행 교육 행정 중심의 인적 구성에서 진학 및 직업 전문가가 주도하는 '현장 밀착형 진로 허브'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우선 외부 전문가 영입 및 개방형 직위를 확대한다. 원장 및 핵심 부서에 외부 진로·진학 전문가를 영입하고 ▲진로전문교사 ▲기업·연구소 5년 이상 경력의 직업전문가 ▲상담심리 자격을 갖춘 진로설계 전문가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다학제 팀'을 구축한다.

또 대전이 가진 최고의 자산인 대덕특구와 KAIST를 교육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대전 학생들의 과학기술 분야(AI, 로봇, 공학) 관심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점에 착안한 '대전 특화형' 모델이다.

아울러 지역 대학 및 산업체와 연계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진학과 진로, 직업, 평생교육을 한곳에서 관리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으로 교육원 기능을 확장한다.

공약이 시행되면 학생 개인별 진로 데이터가 축적돼 보다 정밀한 진학 지도가 가능해진다. 이는 사교육 의존도를 낮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습 동기 부여로 학생들 자아실현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후보는 "지금처럼 전문성 없는 관료들이 배치된 구조로는 교육원이 청년 실업과 전공 미스매치라는 거대한 벽을 넘을 수 없다"며 "지역 아이들이 사교육 없이도 명확한 생애 설계를 할 수 있도록 공교육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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