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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햇토미' 소비 촉진 위해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

등록 2026.04.13 07: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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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양조장 대상자로 선정

[시흥=뉴시스] 오이도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결' 이미지. (이미지=시흥시 제공).2026.04.13.photo@newsis.com

[시흥=뉴시스] 오이도양조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결' 이미지. (이미지=시흥시 제공)[email protected]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햇토미'의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식품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미 구매차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미를 원료로 전통주나 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업체에 쌀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최근 공모 절차를 거쳐 '오이도양조장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를 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오이도양조장이 전통주 제조를 위해 햇토미를 구매할 경우, 시는 1kg당 320원의 차액을 지원하게 된다.

오이도양조장은 시흥산 햇토미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고품질 전통주를 생산할 계획이다. 생산된 제품은 양조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관광 자원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햇토미를 활용한 전통주 생산은 지역 농가와 가공업체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경기미 구매 지원을 통해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전통주 등의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경기도 푸드테크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행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농업정책과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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