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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신건강 앱 '마로' 10년…4만7000건 다운로드

등록 2026.04.14 13: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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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수원시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 '마로' 홍보 부스에서 시민들이 앱 다운로드와 사용 방법을 안내받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시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 '마로' 홍보 부스에서 시민들이 앱 다운로드와 사용 방법을 안내받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 자가관리 앱 '마로'가 2016년 출시 이후 10년간 4만7000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년 집계한 이용자 수를 합산하면 14만2000여 명에 달한다.

이용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앱 마켓 평가 점수는 4.8점을 웃돌고 이용자의 98%가 "필요하다", 95%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마로는 전문가들이 수천 건의 실제 상담 사례를 분석해 개발한 자가 관리 시스템이다. 자가 진단, 맞춤 처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정신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배경에는 수원시가 30년간 쌓아온 정신건강 인프라가 있다. 수원시는 1996년 경기도 최초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개소한 뒤 현재 6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기초지자체 중 6개 센터를 갖춘 곳은 전국에서 수원이 유일하다. 생애주기별로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센터를 나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예방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까지 독립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30년간 예방부터 상담, 치료 연계, 회복 지원까지 아우르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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