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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아파트 화재, 입주민 7명 '부상'…50여명 대피(종합3보)

등록 2026.04.14 13:48:10수정 2026.04.14 16: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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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피해 대피한 인원들 인명수색 통해 발견

경찰·소방, 합동 감식 통해 화재 원인 조사 중

[김제=뉴시스] 14일 오전 9시42분께 전북 김제시 신풍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가 완전히 그을려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14일 오전 9시42분께 전북 김제시 신풍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택 내부가 완전히 그을려 있다. (사진=전북도소방본부 제공)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김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입주민 7명이 다쳤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전북 김제시 신풍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아파트 입주민 A(60대·여)씨 등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B(30대)씨 등 다른 입주민 2명도 손에 화상을 입거나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화재로 인해 불이 난 세대가 모두 전소됐다. 입주민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최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3명으로 집계됐지만 불길을 피해 옥상으로 대피한 인원들까지 인명수색을 통해 발견돼 부상자가 늘어났다.

소방대원들은 잠긴 문까지 개방하는 등 18층 규모의 전 세대를 모두 확인하면서 인명수색을 진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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