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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암한우야시장 17일 개장, 한우 최대 30% 할인

등록 2026.04.14 15: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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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남구 수암한우야시장.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지역 대표 야시장인 수암한우야시장이 오는 17일부터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암한우야시장은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전국 8번째 공식 야시장으로 한우구이가 대표 먹거리다.

1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0시30분까 14회에 걸쳐 수암시장 아케이드 구간에서 운영된다.

한우 매대를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 부스, 플리마켓, 각종 참여형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수암한우야시장의 핵심 콘텐츠인 엄선된 고품질 한우를 시중가 대비 25~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입한 한우는 현장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숯불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한우 매대는 수암상가시장 내 식육점들이 매주 교대로 참여해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SNS 참여 이벤트를 마련했다.
 
방문객이 개인 SNS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야시장 후기를 게시하면 경품을 제공하며, 현장에서는 룰렛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암한우야시장은 총 44회 운영된 가운데 약 4만5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운영횟수는 6회 줄었지만 방문객은 약 5000명 늘었다.

특히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8% 증가했으며 인근 식육식당의 경우 야시장이 열리는 날엔 하루 평균 매출액이 평상시 대비 2배 이상 급증하기도 했다.

남구 관계자는 "수암한우야시장은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높이고 상인과 고객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맛있는 한우구이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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