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소장품 나들이…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청록미로'
'자치구 협력전시’ 일환 15일 개막

김종학, 〈잡초〉, 1989, 캔버스에 유채, 158×240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서울시립미술관은 중구문화재단과 협력해 ‘SeMA Collection: 청록미로’를 오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 가운데 ‘청록’의 미감을 중심으로 회화, 사진, 공예, 조각, 뉴미디어 등 33점을 선보인다. 파랑과 초록이 교차하는 색채를 통해 도시의 일상 풍경과 감각을 새롭게 환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록미로’는 서울시립미술관이 2013년부터 이어온 ‘자치구 협력전시’의 일환이다. 미술관 소장품을 자치구 공간으로 확장해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젝트다.
최은주 서울시립미술관장은 “자치구 협력전시는 시민의 자산인 소장품을 도시 곳곳으로 순환시키는 공공미술관의 책무를 실천하는 전시”라며 “푸르름이 시작되는 계절, 청록의 미감을 통해 도시의 빛과 온도를 새롭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호, 〈붉은 나무〉, 2014, 한지에 채색, 120×120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이석주, 〈일상〉, 1988, 캔버스에 유채, 182×227cm,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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