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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울산] 김주홍 "교사 피습…무너진 교실 방치해선 안돼"

등록 2026.04.14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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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입장문

[울산=뉴시스]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후보측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후보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최근 경기 광주 중학교 여교사 폭행 사건, 충남 계룡 고등학교 교사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김주홍 울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4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학교 안전과 교육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사건은 매우 안타깝고 충격적인 일로, 무엇보다 상처를 입은 교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라는 점에서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고등학교 교사 흉기 피습 사건의 경위와 동기는 수사 중인 만큼 단정적인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면서 "최근 교육 현장에서 유사한 갈등과 위험 신호가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학교 안전과 학생·교사 관계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사와 학생 간 갈등이 초기 단계에서 충분히 조정되지 못하는 현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조기 지원 부족,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위축될 수 있는 환경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교권과 학생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교육환경 조성 ▲위기 학생 조기 발견 및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학교 내 갈등 조정 및 안전 대응 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교육행정 확립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보호하는 일과 교사를 보호하는 일은 분리될 수 없는 교육의 본질"이라며 "안전과 신뢰가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행정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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