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영주] 황병직, 여론조사 의혹 반박…"당일 가상번호 수령"
![[영주=뉴시스]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황병직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4.09. kjh932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6891_web.jpg?rnd=20260409152119)
[영주=뉴시스] 영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황병직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황 예비후보는 15일 입장문을 통해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확인 결과를 인용하며 "TBC가 4월 2일 실시한 여론조사의 휴대전화 가상번호 다운로드 시점은 당일 오전 7시54분으로, 사전에 번호를 받았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TBC(유무선 혼합) 여론조사 논란 직후 실시한 대구일보(무선 100%)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논란 이후 진행된 조사에서 오히려 지지율이 더 높게 나타난 것은 의혹이 해소됐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어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지 않겠다"며 "민심은 이미 답했고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선 경쟁자들을 향해서는 "경쟁자이기 이전에 영주를 위해 함께해 온 동료"라며 "공정한 경선의 장에서 시민과 당원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박성만·송명달·유정근·최영섭 예비후보 등은 지난 8일 영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BC가 발표한 여론조사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수사기관 조사와 당 차원의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황 예비후보는 이튿날 기자회견을 열어 "근거 없는 의혹 제기는 국민의힘 경선과 본선에 부당한 영향을 주려는 시도"라며 의혹을 제기한 예비후보 4명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했다.
논란이 된 해당 여론조사는 TBC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영주지역 만 18세 이상 남녀 513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황 예비후보 43.4%, 송명달 예비후보 20.1%, 유정근 예비후보 13.5%, 박성만 예비후보 8.0% 순으로 집계됐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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