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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세교3신도시에 'AI 허브' 유치 추진…한국형 실리콘밸리 구상

등록 2026.04.15 14: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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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제공) 2026.01.19.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15일 세교3신도시에 인공지능(AI) 허브를 유치해 산업과 연구, 정주 기능이 결합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시는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한국 유치 흐름에 발맞춰 오산을 수도권 남부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입장이다.

오산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의원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청신호로 작용한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판단이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에서 글로벌 AI 허브 추진배경 및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2026.03.2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에서 글로벌 AI 허브 추진배경 및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2026.03.24. [email protected]

차 의원은 '글로벌 AI 허브' 유치 과정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SNS 계정에 상세히 서술했다. 지난 3월 김민석 국무총리의 유엔 6개 기구와의 협력의향서 체결 과정에도 관여한 과정에 대해서도 밝혔었다.

AI 허브는 기술·정책·산업을 연계하는 글로벌 플랫폼이자 미래 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평가된다.
[오산=뉴시스] 세교3지구 예정지 일원 가장산업단지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2026.04.15.photo@newsis.com

[오산=뉴시스] 세교3지구 예정지 일원 가장산업단지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는 이러한 기능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세교3신도시를 비롯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세교1 터미널부지 복합개발 등에 AI 관련 연구·산업 기능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반도체 장비·소재 산업과 연계한 연구개발 기능까지 끌어들여 오산을 직주락이 결합된 미래형 산업도시로 재편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는 오산이 지리적 여건상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수도권 남부 반도체 벨트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둔 방안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는 AI 기술과 정책, 산업, 규범을 연결하는 국제 플랫폼 성격의 사업이다.

지난 3월에는 ▲국제노동기구(ILO) ▲국제이주기구(IOM)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식량계획(WFP) ▲유엔개발계획(UNDP) 등 6개 유엔 기구가 한국 정부와 ‘글로벌 AI 허브’ 협력의향서에 서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이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대한민국 AI-CITY 선도도시로 자리할 수 있도록 시정 정책 방향의 키를 맞추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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