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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에 '종합병원' 생긴다…보건복지부, 250병상 승인

등록 2026.04.15 16: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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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병원 조감도. (사진=의왕시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의왕=뉴시스] 병원 조감도. (사진=의왕시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에 처음으로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시는 관내 백운밸리에 추진 중인 해밀리병원(가칭) 설립과 관련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종합병원 개설 허가 사전심의'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규모는 250병상이다.

이번 승인은 의료법에 따른 병상 수급 관리계획 적합 여부를 검토하는 절차다. 지역 내 병상 신설 가능 여부를 결정하는 관문을 통과했다는 의미다.

의왕시 학의동 일원에 조성될 해밀리병원은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도입한 통합 의학 전문 종합병원을 지향한다. 규모는 연면적 4만4742㎡(지하 10~지상 10층)에 이른다.

내과·외과 등 19개 진료 과목에 특화 클리닉, 건강 검진 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향후 경기도 의료기관 개설 위원회 심의 등 남은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종합병원 설립을 확정하고 조속한 착공과 개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병상 확보 승인을 통해 시민 숙원인 종합병원 설립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해밀리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와 필수 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의료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주최 측은 20일 병원 건립 용지에서 사업 설명회 개최와 함께 2030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기공식을 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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