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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고양시장 '명재성-민경선', 19~20일 결선

등록 2026.04.15 16: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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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자, 국힘 현역 시장과 승부

[고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결선 후보인 명재성 전 경기도의원과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결선 후보인 명재성 전 경기도의원과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구 106만 특례시 지위를 가진 경기북부 최대 규모 도시인 고양시장 선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동환 현 고양시장의 재선 도전을 확정했고, 탈환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두 차례 경선을 통해 명재성·민경선 두 후보로 압축했는데 이들은 19~20일 최종 결선 투표에서 후보를 가린다.

15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예비후보 5인이 참여한 본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상위 득표자인 명재성 전 경기도의원과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 등 2인을 대상으로 결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은 7명으로 시작해 최종 2명으로 압축됐다.

두 인물 모두 도의회 경험과 행정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들로 평가된다.

명 전 도의원은 고양시 덕양구청장을 역임하고 퇴직 후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되면서 검증된 실무 능력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는 "고양시가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임에도 여전히 베드타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그동안 미래 시정의 핵심 과제와 비전을 제시 해왔다.

민 전 사장은 3선 경기도의원 출신이자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서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내세우고 있는데 탄탄한 지역 내 지지층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당역세권 통합 개발, 1기 신도시 재건축 사각지대 해소 등 실질적인 지역 맞춤형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공략 중이다.

명 전 도의원은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 모두 치열한 과정에서 보여주신 노력과 진심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더 발전하는 고양시를 위해 다시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민 전 사장은 "이제 고양의 미래를 결정지을 진검승부만 남았다"며 '검증된 집행력과 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고양의 확실한 변화를 갈망하는 민심을 결집해 반드시 최종 후보로 선출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고양시장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결선 투표는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 시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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