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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1차관, 중동사태 대응 단열재·창호 수급 긴급 점검

등록 2026.04.15 17: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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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단열재 공장 방문…원료 수급·생산 점검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가동…선제적 공급망 대응

[서울=뉴시스] 단열재 창호 수급 현황을 점검하는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출처=국토부0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단열재 창호 수급 현황을 점검하는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 (출처=국토부0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건설자재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건축 현장의 중단을 막기 위해 현장 점검과 업계 간담회를 개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김이탁 제1차관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건축자재 제조기업 경동원의 단열재 생산공장을 방문해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됨에 따라 원료 수급 리스크가 단열재와 창호 등 건자재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업계 여건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열재와 창호는 석유화학 원료와 알루미늄 등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로 제작되는 특성상, 유가 상승과 공급망 불확실성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품목이다. 김 차관은 생산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원료 수급 상태와 완제품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제조 원가 상승과 경영 불확실성에 따른 업계의 고충을 청취했다.

국토교통부는 건자재 수급 차질로 인한 건설 현장의 공사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를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단열재와 창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 동향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있으며, 지방국토청 및 업계와 품목별 핫라인을 구축해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 차관은 "국토부는 건자재 수급 차질에 따른 건설현장 공사 중단을 방지하고자, 건설 현장 비상경제 TF를 가동해 단열재와 창호 등 주요 건설 자재의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라며 "국토부와 지방국토청, 업계가 품목별로 핫라인을 구축하여 이번 공급망 위기에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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