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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무장애 관광차 16일부터 달린다…"약자 이동권 보장"

등록 2026.04.15 17: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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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시무장애관광안내센터.(사진=강릉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시무장애관광안내센터.(사진=강릉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관광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무장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장애 관광 차량 운행을 16일부터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한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무장애 관광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강릉관광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무장애 관광안내센터 2개소 운영과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 운영, 무장애 관광 차량 운행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운영을 시작하는 무장애 관광 차량은 총 8대로, 버스 1대(정원 34명), 쏠라티 4대(정원 9명), 카니발 3대(정원 5명)로 구성됐다.

모든 차량에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리프트와 고정장치가 설치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등 관광 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한다.

무장애 관광 차량 이용은 강릉 무장애 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 센터 직원이 유선 상담을 통해 배차 확인부터 차량 출차 및 탑승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릉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차량 점검과 함께 관광 약자를 위한 운영체계를 정비해 왔다"며 "올해는 강릉 주요 관광지 및 열린 관광지를 중심으로 맞춤형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장애 관광 차량은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다만 차량 예약 시 전체 탑승자 대비 관광 약자(장애인, 노령자, 영유아, 임산부)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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