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전주]우범기 "햇빛이 시민 연금으로"…'전주형 햇빛소득' 제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햇빛과 바람이 만든 에너지를 시민의 소득으로 환원하겠다"며 "전주의 햇빛이 따뜻한 시민의 연금이 되는 돈을 버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2026.04.16. yns465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6/NISI20260416_0002112490_web.jpg?rnd=2026041610210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햇빛과 바람이 만든 에너지를 시민의 소득으로 환원하겠다"며 "전주의 햇빛이 따뜻한 시민의 연금이 되는 돈을 버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2026.04.16. [email protected]
우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의 햇빛과 바람이 만든 에너지를 시민의 소득으로 환원하겠다"며 "전주의 햇빛이 따뜻한 시민의 연금이 되는 돈을 버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1만 시민 주주 시대 개막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농촌 어르신 소득 보전 ▲에너지 거버넌스 구축 등 4대 과제로 구성됐다.
우 예비후보는 임기 내 '전주시민햇빛발전소'를 50곳까지 확대하고, 팔복동 산업단지와 월드컵경기장 등 공공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해 시민 참여형 투자 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생산 전력을 RE100 참여 기업 등과 직접 거래하는 방식으로 시민 투자자에게 연 7% 수준의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모델도 제시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공공시설 태양광 설비를 활용한 수익으로 바우처를 지급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공영주차장과 공공기관 50곳 옥상에 태양광 캐노피를 전면 설치해 연간 약 20억원의 전력 판매 수익 기금을 조성한다.
이 재원을 바탕으로 폭염과 혹한에 노출된 취약계층에게 연간 20만원 상당의 '햇빛 기본소득 바우처'를 지급할 예정이다.
농촌 지역에는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해 고령층에 연금 형태의 소득을 지원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조촌, 여의, 전미, 호성동 등 북부권 외곽의 마을회관과 저수지 등을 활용해 마을 주도형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10곳을 시범 건립한다.
아울러 관련 조례 제정과 공공부지 조사, 시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민사회와 함께 전주형 현장지원단을 꾸려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관내 학교 옥상을 활용한 '꿈나무 햇빛장학금' 조성 및 35개 동별 '우리동네 햇빛발전소 경진대회'를 개최해 시민이 주도하는 거버넌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우 후보는 "지금 전주는 내 삶을 바꾸고 내 지갑을 불려주는 확실하고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전주의 변화를 설계하고 시작한 사람으로서, 말꾼이 아닌 일꾼 우범기가 63만 시민의 삶에 든든한 햇빛이 스며들도록 전주 대변혁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