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형조선소 DX센터…암모니아 기자재 국산화
조선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 12개 사업 추진
대형 조선소-중소 협력업체 상생 생태계 조성
![[창원=뉴시스] 2025년 9월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한 한-미 조선업 협력 실행방안 수립 관계기관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4057_web.jpg?rnd=20260417161749)
[창원=뉴시스] 2025년 9월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한 한-미 조선업 협력 실행방안 수립 관계기관회의 모습.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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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조선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 및 대형 조선소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 생태계 조성을 위해 5개 분야 12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5개 분야는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초격차 기술 확보 등 지속성장 기반 마련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한미 협력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 ▲조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해외판로 개척이다.
'조선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 분야 관련해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디지털 전환)지원센터'를 거제시 장목면에 구축하고 있으며 올해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센터는 용접로봇 등 생산 자동화 장비 22종과 자동화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중소조선소의 공정 자동화를 지원한다.
도는 '중소조선 스마트 생산혁신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소와 협력사 간 데이터 연결화 기술을 지원하고 자동화·지능화 등 디지털 전환을 도와 중소 조선 및 기자재 업체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에 기여한다.
또 산업통상부 '조선해양플랜트 신규 기반조성 사업(중소조선 설계엔지니어링 기술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30년까지 240억원을 투입해 중소형 조선소와 설계·엔지니어링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발굴부터 설계·성능·검증까지 전주기를 밀착 지원한다.
'초격차 기술 확보 등 지속성장 기반 마련' 관련해서는 최근 조선산업의 친환경·스마트화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선박용 액체수소 기자재 실증설비 구축'으로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와 미래 무탄소 선박 시장의 기자재 국산화 선점에 대응하고 있다.
도는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상용화가 예상되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중소 조선 기자재 기업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강화' 분야 관련해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형 조선소의 자금을 매칭해 조선소 사외협력사의 노후 생산장비 교체와 경영혁신 컨설팅을 지원하는 '조선산업 상생협력 파트너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한미 협력 기반 신성장동력 확보' 분야는 한미 조선 협력사업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가 경남 조선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을 하고 있다.
'조선 핵심 기자재 국산화 및 해외판로 개척' 분야와 관련해서는 중소 기자재 업체의 해외 수주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해외공급망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제인증 취득과 신규·사후·갱신 심사와 인증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친환경 조선기자재 디지털기반 엔지니어링 기술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스마트모니터링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해 해외 의존 기자재의 국산화율을 제고한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경남 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경남의 조선산업이 최근 수주 호황 등에 머물지 않고 경남경제의 버팀목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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