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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밀양강 '국가유산야행'…'8夜'에 뮤지컬·꽃불놀이

등록 2026.04.18 15: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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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밀양국가유산야행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국가유산야행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문화도시센터는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밀양국가유산야행'을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한 야간·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밀양시문화도시센터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남루·밀양강 일원에서 밀양국가유산야행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도호부, 영남루의 밤을 밝히다'를 주제로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야간 콘텐츠와 결합해 새로운 관광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한 야간·체류형 관광 모델을 정립해 밀양을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8야(夜) 테마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야간·체류형 관광 모델을 정립한다.
[밀양=뉴시스] 밀양강 어화불꽃 줄불놀이.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강 어화불꽃 줄불놀이. (사진=밀양시 제공) 2026.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국보 영남루를 비롯해 천진궁, 아랑각, 밀양아리랑 등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재조명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7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어지고 있다.

올해 야행은 단순 전시성 행사를 넘어 야간·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역점을 뒀다. 운영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확대하고 '야경·야설·야식·야시·야숙' 등 8야(夜) 테마를 통해 방문객들이 밀양의 밤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영남루 실경 뮤지컬'과 '밀양강 꽃불놀이(줄불놀이)'가 핵심 콘텐츠로 마련됐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나룻배 20여 척과 수상 불꽃놀이가 어우러진다. 또 '야식'과 '야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먹거리와 상권을 연계하고 '야숙'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이 밀양의 정취 속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장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야행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동시에 밤이 즐거운 도시 밀양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머무르며 즐기는 체류형 관광의 선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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