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을 선거구' 중대선거구 시범지역 포함…천안 지방선거 방향은?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6.3지방선거 관련 여야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일준 국회 정개특위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천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윤건영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 2026.04.17. suncho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21250113_web.jpg?rnd=20260417172926)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6.3지방선거 관련 여야 합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서일준 국회 정개특위 국민의힘 간사, 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천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윤건영 정개특위 민주당 간사. 2026.04.17. [email protected]
19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선거구 획정에 따라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이 결정됐는데 16개 지역구 중 천안을 국회의원 선거구가 포함됐고 이에 따라 일부 선거구 조정이 이뤄지게 될 전망이다.
이 경우 북부 4개읍면(성환·입장·직산·성거)은 도의원 1명과 시의원 3명, 부성1동에서는 도의원 1명과 시의원 3명으로 각각 시의원 한 명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성2동 도의원 1명·시의원 2명, 백석동 도의원 1명·시의원 2명의 경우는 기존과 같다.
정리하면 기존에는 부성1동과 성거읍이 같은 지역구였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분리되고 부성1동과 북부 4개읍면에서 각각 시의원 3명씩을 선출한다는 게 달라진 점이다.
결과적으로 기존 도의회 43석, 기초의회 176석의 의원 정수는 유지됐다. 인구 증가에 따른 광역 및 기초의원 의석수 증가를 기대했던 일부 야당 입장에서는 이 같은 국회 거대 여야의 결정이 달가울 수 없었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은 "2021년 말 대비 충남의 인구는 약 1만6000명 이상 증가하며 전국 상위의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그 대가는 처참했다"며 "공직선거법 등에서 명시한 인구·행정구역 원칙은 충남 앞에서만 멈춰서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충남 정치권의 명백한 직무유기이자 중앙 무대에서의 처참한 패배"라며 "충남 국회의원들은 정파적 이해관계와 본인들의 안위에만 매몰돼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