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AI 기반 안부 살핌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AI 반려로봇·안부전화,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31/NISI20241031_0001691155_web.jpg?rnd=20241031142612)
[보령=뉴시스] 보령시청 청사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20일 시에 따르면 3개 트랙은 AI 반려로봇과 AI 안부전화,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이다. 3가지 방식을 병행,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시는 2023년부터 AI 반려로봇을 활용한 안부살핌 서비스를 도입, 현재 113명을 지원하고 있다. 로봇은 음성인식으로 위급 상황을 감지하면 즉시 담당 복지공무원에게 전달한다.
고독·고립 위험이 높은 167명에게는 AI 안부전화 서비스가 운영 중이다.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건강 상태, 식사, 수면 등을 확인하고 통화 내용은 복지공무원이 모니터링한다. 미응답이나 응급 요청발생 시 담당 공무원에게 즉시 통보돼 가정방문으로 이어진다.
시는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기존 서비스를 거부하는 경우 전력·통신 데이터 사용량의 변화를 분석, 이상 징후를 포착하는 비대면 안부살핌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다. 일상에 최소한의 개입으로도 위기 신호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고독과 고립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복지공무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안부살핌이 닿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겠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시에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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