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수두 4.5배 급증…예방접종·손씻기
![[광주=뉴시스] 수두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안내 포스터.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036_web.jpg?rnd=20260415082251)
[광주=뉴시스] 수두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안내 포스터. [email protected]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까지 발생한 지역 수두환자 수는 24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3명에 비해 1.5배 늘었다.
또 3월15일부터 21일(12주차)까지 발생 환자는 32명으로 지난해 12주차 7명과 비교하면 4.5배 증가했다.
수두환자는 방학이었던 10주차 11명, 11주차 19명에서 개학과 동시에 12주차 32명으로 발생 추이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두는 전염력이 높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 내용물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이 되면 발열과 함께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딱지가 앉기 전까지는 전염력이 유지된다. 감염이 확인되면 공동체 확산을 막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교·등원을 중단하고 자택에서 격리 치료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수두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으로 생후 12~15개월 사이의 영유아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강윤선 공공보건의료과장은 "광주지역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의 부모는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 등을 통해 자녀의 기록을 확인한 뒤 조속히 접종을 마치고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등교를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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