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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잘못 태어난 걸까"…17세 소녀의 고민

등록 2026.04.20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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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호선의 사이다'(사진=SBS Plus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이호선과 김지민이 시댁 갈등으로 무너진 부부에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18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혀끝에 독을 품은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시동생의 막말 때문에 고민이라는 사연자가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그는 8년간 이어진 조롱과 남편의 방관 속에 "상처밖에 안 남았다"고 고백했다.

이호선은 아내의 감정을 남편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유도하며 중재에 나섰다.

이호선은 또한 "사과 요청은 칼날처럼 하는 게 아니다"며 아내의 화내듯 말하는 방식이 남편에게 사과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결 부드러워진 아내의 재요청에 남편 역시 "둘째가(동생이) 그렇게 막말한 것, 내가 대신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또 다른 사연에서는 "나는 잘못 태어난 걸까"라고 묻는 17세 소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어린 시절부터 존재를 부정당한 최연소 사연자의 이야기에 충격을 드러낸 이호선은 "부모에게 맞추려 하지 말고, 스스로 지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너답게 멋지게 살아라. 부모 눈치 보지 말고. 아름다움은 꽃처럼 핀다. 잘못 태어난 게 절대 아니다. 살려고 태어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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