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직업계고 학생들 기술력 향상…도내대회 103명 입상

2026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충북 직업계고학생들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026 충북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술력이 지난해 보다 향상됐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CNC선반 등 43개 직종에 도내 대학, 직업계고 등 248명이 출전했다. 직업계고 18곳 학생들은 32개 직종에 17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학생들은 기계, 금속·수송, 전기·전자, 건축·목재, 공예·의류 등 주요 산업 분야 경기에 출전해 103명이 입상했다. 금메달 27개(29명), 은메달 29개(31명), 동메달 28개(30명)를 수확했고, 장려 13명이 받았다.
금·은·동 메달 수와 전체 입상자 수가 전년(금 24, 은 27, 동 26)에 견줘 모두 늘어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의 기술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입상자는 충북 대표 선수로 '61회 인천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이 부여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들이 보여준 성과는 현장 중심의 직업 교육과 체계적인 훈련이 결실을 본 결과"라면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2027년 충북도에서 열리는 62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실습실 환경 개선,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업체 연계 교육 강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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