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아이온·콘빔CT'로 폐암 정밀 진단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이 아이온과 OEC 3D 시스템을 도입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5422_web.jpg?rnd=20260420134711)
[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이 아이온과 OEC 3D 시스템을 도입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이 국내에서 4번째이자 중부권 최초로 차세대 로봇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과 최신형 콘빔CT를 도입해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병원은 최근 폐암 정밀 진단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세대 로봇 기관지 내시경 시스템인 '아이온(Ion Endoluminal System)'과 콘빔CT 시스템 'OEC 3D'을 도입했다.
아이온은 초소형 로봇팔이 폐 말단부까지 안전하게 도달해 조직을 채취하는 최첨단 장비다.
특히 CT 기반 3차원 경로 계획 소프트웨어가 목표 병변까지 최적 경로를 자동으로 설계하고 시술 중 로봇팔이 이를 따라 이동한다.
또 작은 말초 폐결절에도 정밀하게 접근해 정확한 조직 검사를 수행할 수 있어 진단율을 높인다.
병원은 GE헬스케어 최신형 콘빔CT 시스템이 OEC 3D를 병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OEC 3D는 시술실 내에서 폐를 실시간 3D 고해상도 영상으로 촬영해 오차를 줄이고 실시간 위치 확인을 돕는 역할을 한다.
박동일 교수는 "아이온과 OEC 3D 결합은 폐암 진단 정확성과 환자 안전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혁신적 시너지"라며 "이번 도입으로 작은 말초 폐결절에도 정밀하게 접근해 정확한 조직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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