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천안]국힘 박찬우 "장애인이 당당한 도시 만들 것"
천안시장 선거 후보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국민의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2026.03.18 ymchoi@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8/NISI20260318_0002087295_web.jpg?rnd=20260318160034)
[천안=뉴시스] 최영민 기자=국민의힘 박찬우 천안시장 후보. 2026.03.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박 후보에 따르면 천안시 등록 장애인은 약 2만7764명으로 도내 최대 규모이며, 도내 전체 장애인의 20.9%가 천안에 집중돼 있다. 이들 중 지체·뇌병변 장애가 전체의 약 50%를 차지해 이동과 돌봄 수요가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박 후보는 "현재의 장애인 정책은 이동·돌봄·교육·일자리 서비스가 각각 운영돼 시민 체감도는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이동지원 차량은 약 90대에 불과해 대기시간이 30~60분에 달하고, 저상버스 도입률도 32.86%에 그쳐 이용 제약이 크다. 중증 돌봄 역시 전담시설의 부재로 가족 부담이 지속되고 있고, 발달장애인은 학교 졸업 이후 지원 공백이 발생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박 후보는 "지금의 장애인 정책은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고, 서비스 간 연결도 미흡하다"며 "사업은 늘어났지만 삶의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권역별 장애인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케어코디네이터를 통해 개인별 통합지원계획(ISP)을 수립해 이동·돌봄·교육·일자리·의료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복안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한 번 신청으로 관련 서비스가 통합 연계되는 원스톱 행정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동권 분야에서는 이동지원 차량을 90대에서 180대로 확대하고, 대기시간을 15분 이내로 단축한다. 저상버스 도입률을 50% 이상으로 높이는 한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을 기존 지체 중심에서 발달·청각장애인까지 확대한다. 또한 음향신호기, 비콘 등 스마트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실질적인 이동권을 보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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