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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직접 점검" 해수부, 국제여객선 참여형 점검

등록 2026.04.21 11:00:00수정 2026.04.21 1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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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항로 2척, 한~일 2척, 한~러 1척

구명정·구명조끼·비상탈출로 등 안전 점검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국내에 기항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해 국민과 업계가 함께하는 '참여형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국내에 기항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해 국민과 업계가 함께하는 '참여형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해수부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2일부터 국내에 기항하는 국제여객선에 대해 국민과 업계가 함께하는 '참여형 합동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상반기(4~6월) 국내 기항 국제여객선 일제점검 기간을 맞아 추진된다.

특히 기존의 정부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안전업무 종사자의 실무 경험과 이용객인 국민의 다양한 시각을 종합하기 위해 참여형 합동 점검이 도입됐다.

합동점검 대상은 ▲한~중 항로(2척) ▲한~일 항로(2척) ▲한~러 항로(1척) 등 3개 항로 총 5척이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에서 업계 종사자와 구명정 시동, 비상소화펌프 작동 등 핵심 안전설비를 함께 시연한다.

아울러 제3기 해양수산부 2030 청년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 약 20여명이 참여해 여객실 비상탈출로 확보 여부, 구명조끼 비치상태, 선내 이동통로 안전시설 등을 살펴본다.

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해요소는 즉시 조치하고, 정책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반영할 예정이다.

이수호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여객선의 안전 확보는 정부의 관리감독뿐만 아니라 국민의 관심과 종사자의 실천이 함께 했을 때 실현할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이 국제여객선 안전관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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