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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본격 추진…1100개 마을 지원

등록 2026.04.21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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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주민 생활 여건 개선 위한 맞춤형 봉사

일반·대학생 단체 62곳 선정…이달부터 시행

10월까지 6만2000여명 주민 대상으로 활동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농촌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건강·복지부터 문화·환경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인력의 재능을 농촌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체가 보유한 기술과 지식을 활용해 농촌 지역의 부족한 건강·문화·복지 서비스를 보완하고, 도농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이달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1100개 마을, 6만2000여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건강증진, 이·미용 서비스, 농기계 수리, 마을 환경 개선,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이 중심이다.

사업은 2011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1220개 봉사단체, 약 19만명이 참여해 1만2000여개 농촌 마을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업 방식도 일부 개선됐다. 기존에는 봉사단체가 활동 지역을 선택했지만, 올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해 실제 필요 지역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단체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역과 연계한 대학생 재능기부 활동도 추진된다. 충남 서천, 전북 부안, 전남 구례, 경북 의성·울진 등 5개 지역에서 탐방로 정비,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농촌자원과 연계된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다양한 재능을 지닌 일반인과 대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 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봉사단체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을 넘어 농촌의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해 향후 도시와 농촌 간 지속적인 교류 기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반 및 대학생 단체 62곳을 선정하고 4월부터 '농촌 맞춤형 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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