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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AI 대학 대전환' 본격화…200억 규모 통합 인프라 공개

등록 2026.04.22 16: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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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는 22일 교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AI 시스템 공유 컨퍼런스'를 열고 대학 운영 전반을 하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한 AI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6.04.2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는 22일 교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AI 시스템 공유 컨퍼런스'를 열고 대학 운영 전반을 하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한 AI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2026.04.22.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교육·연구·행정·취업 전 영역을 인공지능(AI) 기반으로 혁신하는 'AI 대학 대전환'에 나섰다.

전북대는 22일 교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AI 시스템 공유 컨퍼런스'를 열고 대학 운영 전반을 하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한 AI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국 대학 AI 관련 부서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JUMP), LMS 3.0, AI JOB 플랫폼, 연구지원 시스템(JUIC) 등 주요 구축 사례와 확산 방안이 논의됐다.

전북대는 약 200억원 규모를 투입해 국립대 최대 수준의 AI 통합 인프라를 구축한다. 핵심인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JUMP)은 기존 학사·행정 시스템을 전면 개편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플랫폼이다.
 
이 시스템은 4000여 개 행정 화면을 디지털화하고, 졸업요건 자동 분석 및 자가진단 기능, 단일 로그인(SSO), 페이퍼리스 행정 등을 구현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3.0)과 'AI 튜터'를 도입해 학습자의 질문에 실시간 응답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자동 자막 생성과 다국어 번역 기능도 포함돼 글로벌 학습 환경도 강화됐다.

진로·취업 분야에서는 'AI JOB @ JBNU' 플랫폼을 도입, 학생의 학업 이력과 취업 준비 수준 등을 분석해 맞춤형 취업 전략과 기업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구 분야에서는 'JUIC' 시스템을 통해 연구비 집행 전 과정을 전산화·자동화하고, AI 기반 이상 징후 탐지로 연구비 관리의 투명성을 높였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대학의 모든 기능을 AI와 데이터로 통합한 우리대학의 실제 구축 사례를 전국 대학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글로컬대학 사업과 국립대육성사업 등을 통해 축적된 전북대의 AI 전환 모델을 전국 대학과 공유함으로써 미래형 고등교육의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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