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19 신고 늘어난다" 부산소방, 상황요원 영어교육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119종합상황실 내 작전실에서 상황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4~23일 진행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2118928_web.jpg?rnd=20260423154234)
[부산=뉴시스] 부산소방재난본부가 119종합상황실 내 작전실에서 상황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영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4~23일 진행됐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외국인 신고 증가에 따라 상황 근무자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중심 영어교육을 4차례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소방에 따르면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체류 외국인이 꾸준히 늘면서 외국어 119 신고도 증가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이 119에 신고할 경우 한국관광공사와 다누리 콜센터, BBB 통역 등 통역 서비스를 통한 3자 통화가 이뤄지고 있다. 다만 연결 지연 등 긴급 상황에서는 상황 근무자의 직접 대응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특히 외국인 신고 시 의사소통 지연이 출동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초기 핵심 정보를 신속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교육은 부산영어방송본부 서혜은 강사를 초청해 119종합상황실 내 작전실에서 팀별 교육 형태로 이뤄졌으며,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서 강사는 ▲재난 유형(화재·구조·구급) 확인 ▲신고자 위치 파악(건물명, 층수 등) ▲환자 상태 확인(의식·호흡 유무 등) ▲출동 지령 후 안내 사항 등 상황실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와 함께 상황 근무자와 신고자 역할을 나눠 진행하는 롤플레잉(Role-playing)과 시나리오 훈련을 병행했다.
119종합상황실은 이번 교육과 연계해 상황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119 신고 영어 가이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