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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종]국힘 최민호 '세종특별법' 갈등 문진석 의원에 사과

등록 2026.04.24 13: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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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왼쪽부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사진=뉴시스DB) 2026.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왼쪽부터)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 (사진=뉴시스DB) 2026.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국토교통위원회·천안갑)과 국민의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간의 갈등이 24일 최 후보의 사과표명으로 일단락 됐다.

문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최민호 후보(현 시장)가 제게 사과의 뜻을 표하셨다. 정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지난 22일 "문진석 의원이 위헌소지를 이유로 공청회 등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세종수도특별법'을 지방선거 이후로 사실상 보류시켰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문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새로운 여건에서 재논의한다면 충분히 통과될 수 있다고 판단해 4월 중 공청회를 추진하려 했을 뿐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자는 발언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또 "위헌 소지에 대한 우려는 여야 의원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었는데, 마치 저만 반대한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회의록 어디에도 지방선거 이후로 처리하자는 내용은 없다"며 "최 후보가 충청도민의 숙원인 세종수도특별법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이는 선거 유불리를 위해 사실관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한 악질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 후보의 사과도 요구했다.

문 의원은 최 후보 측의 사과 후 "세종수도특별법은 어느 정당의 아젠다가 아닌 충청인 모두의 숙원"이라며 "통과가 늦어진다고 해 누구를 탓할 게 아니고 머리를 맞대고 난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속한대로 최대한 빠르게 상임위 공청회를 추진하고, 세종수도특별법 통과를 반드시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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