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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에 On 봄축제'로 '반값 체류' 관광도시로 키운다

등록 2026.04.24 16: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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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거창 창포원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4. 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거창 창포원 (사진=거창군 제공) 2026. 04. 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이 '2026 거창에 On 봄축제'를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

24일 거창군에 따르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3월에는 공식 슬로건을 확정하고 4월 7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며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구체화했다.

또 용역사, 민간단체, 공무원이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세 차례 개최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단순히 꽃을 보고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거창에 On 봄축제'는 아리미아꽃축제, 산양삼축제, 맨발걷기 행사 등을 통합한 거창의 대표 봄 관광축제로, ‘치유와 창포’를 주제로 자연 속 힐링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거창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나, 관광객 체류시간을 더욱 확대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관광 경험을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를 위해 '2026 거창방문의 해'를 계기로 관광 전략을 전면 재편했다.

특히 여행경비의 50%를 환급해 주는 '거창 반값여행'을 핵심 정책으로 내세워 체류를 유도하고, 단순 방문에서 숙박·식사·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봄축제는 거창 관광의 방향을 '체류와 치유' 중심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창포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형 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통해 거창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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