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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성장지원"…바이엘·신약개발재단 맞손

등록 2026.04.27 09:01:27수정 2026.04.27 09: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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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연구개발 위한 투자 지원 등

[서울=뉴시스] 바이엘 코리아는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영민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사진=바이엘 코리아 제공) 2026.04.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바이엘 코리아는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박영민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 (사진=바이엘 코리아 제공) 2026.04.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소헌 기자 = 바이엘 코리아와 국가신약개발재단이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에 나섰다.

바이엘은 국가신약개발재단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바이엘 코리아 오피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엘 코리아와 국내 스타트업 간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바이엘 코랩 커넥트'의 성공적인 실행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지원 ▲국내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잠재적인 유망 기업 발굴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협업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 내용 중 바이엘 코랩 커넥트는 바이엘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독일 베를린, 미국 케임브리지, 중국 상하이, 일본 고베를 거점으로 하는 '바이엘 코랩'의 확장판이다.

일본 고베·도쿄, 중국 상하이·베이징, 미국 보스턴 등 주요 거점 도시를 기반으로 초기 단계 혁신 기업가들에게 전문 지식, 최첨단 연구 시설, 전문적인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비전 있는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구현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엘은 오는 30일 '바이오코리아 2026'에서 바이엘 코랩 커넥트 서울을 소개하는 별도의 세션을 연다고도 밝혔다.

이진아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바이엘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국 스타트업의 역량과 결합돼 세계적인 보건의료 과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의 치료 성과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민 국가신약개발재단 사업단장은 "바이엘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유망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실제 사업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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