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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오른 경기교육감 선거…대입개혁 완수 vs 진보 시즌2

등록 2026.04.28 14:14:33수정 2026.04.28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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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재선 시동, 안민석 본선 채비…선거전 돌입

[수원=뉴시스] 임태희(왼쪽) 경기도교육감과 안민석 전 의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임태희(왼쪽) 경기도교육감과 안민석 전 의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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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본격 돌입했다. 임태희 현 교육감이 28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미래교육 완성'을 내건 보수 현직과 '진보 교육 시즌2'를 선언한 안민석 민주진보 단일후보 간 본선 대결이 공식화됐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캠프명을 '임태희 미래교육캠프'로 확정했다. 그는 출마선언문에서 "학부모들의 뼈를 깎는 사교육비 고통을 끝내겠다"며 대입 개혁 완수를 재선의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전날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도 "대입 개편이야말로 이번 출마의 가장 핵심적인 이유"라며 "이 문제 만큼은 내가 마무리하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안민석 후보는 지난 22일 석달간의 민주진보 단일화 경선에서 최종 선출된 뒤 본선 체제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는 선출 직후 "함께했던 세 분의 후보와 (단일화를 주관한)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체들이 원팀이 돼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할 것"이라며 "진보 교육 시즌2 시대를 경기도에서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시대 첫 교육감'을 표방하며 AI 미래인재 10만 양성, AI고·반도체고 신설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만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제기돼 유은혜 예비후보 측이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혁신연대 운영위원 일부가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는 등 진영 내부 갈등이 아직 봉합되지 않은 상태여서 원팀 구축이 과제로 남아 있다.

후보 등록은 내달 14~15일이다. 공식 선거운동은 같은달 21일 시작된다. 본투표는 6월3일 실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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