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차 200대 달린다…광주도심서 자율주행 실증 본격화
국토부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 민간 참여 기업 선정
![[광주=뉴시스] 미래차 모빌리티 자율주행 실증도시 광주. (사진=광주시 제공) 2026.04.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5/NISI20260305_0021196722_web.jpg?rnd=20260305142230)
[광주=뉴시스] 미래차 모빌리티 자율주행 실증도시 광주. (사진=광주시 제공) 2026.04.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업'의 민간 참여 기업으로 현대자동차, 오토노머스에이투지(A2Z), 라이드플럭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레벨2+(주행보조)와 레벨4(자율주행)를 동시 개발하고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아트리아(Atria)'를 빠르게 고도화해 국내외 판매차량에 탑재를 추진한다.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Roii) 제작 역량을 갖춘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자율주행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운수사업자와 협력해 대중교통의 자율주행 전환을 이끈다.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최초 무인 자율주행차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속도로 유상 화물운송도 최초로 허가받아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진행한다.
시는 기술실증의 안전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초기에는 교통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도심 외곽 지역과 공공기관 주변에서 자율주행을 실증하고 점진적으로 주거 밀집 지역과 주요 상업 지구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5개 자치구와 경찰, 소방, 한국도로교통공단, 시민안전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협의체'를 가동한다.
국토부의 자율주행 실증 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량이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학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광주 도심 전체에서 실증을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실증에 로봇차량 200대 이상을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실증사업은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미래차 산업혁신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연결해 자율주행 기업들이 광주를 찾고 차량 부품 기업들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자율주행 실증은 미래차 개발·생산·인증의 원스톱 지원 체계 구축으로 이어지고 광주가 세계적 모빌리티 기업들의 허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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