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내버스 혼잡 노선 '101번·165번' 한시 증차
5월 6일부터 투입 운행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출근·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노선에 예비 차량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29/NISI20260429_0002123603_web.jpg?rnd=2026042911140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출근·등교 시간대 시내버스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일부 노선에 예비 차량을 투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시는 오는 5월 6일 첫 차부터 165번과 101번 노선에 예비 차량 3대를 한시적으로 증차 운행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으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증가로 특정 시간대 혼잡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공공기관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 수요를 분산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 지난 3월 전주시내버스 이용객은 1년 전보다 약 6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특히 공공기관이 밀집한 전북혁신도시 방면과 학생 이용이 많은 통학 노선의 경우 특정 시간대 승객이 집중되면서 차내 혼잡도가 높아지고 시민 불편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증차 대상인 165번 노선에는 예비 차량 2대가 투입된다. 이 노선은 전주동물원에서 출발해 전북대와 중앙시장, 전북도청을 거쳐 혁신도시까지 연결되는 주요 간선 노선으로, 출근 시간대 이용객이 많은 구간이다.
시는 오전 7시 16분 차량을 추가 투입해 기존 15분이던 배차 간격을 7~8분 수준으로 단축할 계획이다.
101번 노선에도 예비 차량 1대가 추가 투입된다. 이 노선은 평화동에서 전북대까지 주요 중·고교를 경유하는 통학 노선으로, 등교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구간이다. 시는 오전 7시 52분 차량을 추가해 기존 25분 배차 간격을 12~13분으로 줄일 예정이다.
김용삼 대중교통국장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탄력적으로 차량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 변화에 맞춰 공급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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