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서 쓰레기 태우던 70대, 몸에 불 붙어 숨져

[공주=뉴시스]김도현 기자 =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5분께 충남 공주시 계룡면의 한 공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33명을 투입, 약 10여분 만에 진화했으나 현장에서 A(79)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공터에서 쓰레기를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길이 옮겨붙으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현장 근처는 인적이 많지 않은 공터"라며 "이런 상황에서 거동이 불편한 A씨에게 불길이 옮겨붙자 피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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