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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실장 "국방 투자 지속 확대…AI·드론 등 첨단 전력 확보"

등록 2026.04.30 17:52:36수정 2026.04.30 18: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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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범 예산실장, ADD 방문…방위력 강화 간담회

[서울=뉴시스]국방과학연구소(ADD)의 전경. 2022.08.08. (사진=AD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국방과학연구소(ADD)의 전경. 2022.08.08. (사진=ADD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기획예산처는 30일 국방과학연구소(ADD)를 방문해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미래 선도기술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The 100 현장경청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첨단무기체계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최근 첨단기술이 전장의 양상을 변화시킨 사례를 논의했다.

조용범 기획처 예산실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자주국방 기반 강화를 위해 국방 투자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미래전에 대비한 최첨단 전력의 조기 확보를 위해 국방 R&D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간의 혁신 역량과 군 수요를 연계한 개방·융합형 R&D를 중점 지원하고 미래전 대비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혁신·도전형 R&D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방 예산은 지난해 61조2469억원에서 올해 65조8642억원으로 7.5% 증가하고, 국방 R&D 예산도 같은 기간 4조9610억원에서 5조9130억원으로 19.2% 늘어났따.

기획처는 특히 AI, 드론, 로봇,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 확보에 집중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민군기술협력 사업은 692억원에서 963억원으로, 미래도전 국방기술 사업은 2503억원에서 3494억원으로 각각 올해 확대된 바 있다.

조 실장은 "첨단 기술의 조기 전력화를 위해 신속시범 사업도 확대하고, 국방 기술을 민간으로 확산·파급시켜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처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예산안과 중기 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할 국방 R&D 투자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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