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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생각'에 119 출동까지…가수 김건, 사업 부도·알코올 의존 '충격 근황'

등록 2026.05.01 09: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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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건.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5.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건. (사진 = MBN '특종세상' 캡처) 2026.05.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건이 굴곡진 인생사와 알코올 의존으로 인한 가족과의 갈등을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건설 장비 대여 사업가에서 가수가 된 10년 차 김건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은 사업 부도 이후 술에 의지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의 아내는 알코올 중독으로 치매와 중풍을 앓다 떠난 시아버지를 언급하며, 남편이 그 전철을 밟을까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건은 "안 닮으려 노력했지만, 사업 실패와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별세가 겹치며 방황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암 진단 3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자책감은 그를 더욱 깊은 술의 늪으로 이끌었다. 아내는 그가 극단적인 시도까지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남편이 문을 잠가놔서 문을 따기 위해 119까지 부른 것이다.

현재 김건은 어머니가 42년간 지켜온 시장 노점에서 채소 장사를 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

택배 상하차, 세탁물 배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온 그는 "보란 듯이 성공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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