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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충남] 이명수 "교육감 직속 교권추락·학교폭력 전담기구 설치"

등록 2026.05.06 10: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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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5.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캠프 제공) 2026.05.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이명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6일 최근 심각해진 교권추락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파격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감 직속의 강력한 전담기구를 설치, 교사가 오직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현재 교육현장의 교사들을 ‘외로운 섬’에 비유했다. 악성 민원과 법적 분쟁으로 인해 분연의 업무인 교육보다 행정적 업무에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는 현실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교육청이 교사의 든든한 배경이 되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기존 '사후 약방문식' 대응에서 벗어나 사건 발생 시 전문가 그룹이 투입되는 전담팀을 신설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이 전담팀은 변호사와 심리상담사, 퇴직 수사관 등으로 구성되며 교사가 악성민원이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대응 총괄하는 민원 창구를 단일화하며 발생 초기부터 변호비용 및 법적 대응을 교육청이 전담해 교사의 심리적 부담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현장의 갈등을 해결하는 사령관인 '학교위기관리 조정관'은 학교 폭력 등 갈등 상황에서 교사가 직접 중재자로 나서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문 조정관 제도로 갈등관리 능력을 갖춘 전문가가 학교에 상주하거나 즉시 파견돼 중재업무 전담해 교무실이 경찰서나 법정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 교사는 본연의 '회복적 교육'에만 집중하는 교육과 회복을 분리해 대응하게 된다.

이명수 후보는 "앞으로 모든 법적, 행정적 책임은 교육감인 제가 짊어질 것"이라며 "선생님의 자긍심을 지키는 것이 곧 충남교육의 자부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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