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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안잠긴 차량 훔쳐 30㎞ 운전한 10대 검거

등록 2026.05.06 12:30:59수정 2026.05.06 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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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김지현 기자 = 경기 김포시에서 차를 훔쳐 30㎞ 가까이 운전을 한 10대 청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절도·무면허 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일 오전 4시44분께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군은 훔친 차량에 친구를 태우고 약 30㎞ 떨어진 김포 사우동까지 무면허 상태로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의 신고를 받고 차량을 추적한 경찰은 40여분 만에 사우동 거리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A군을 현행범 체포했다.

A군은 검거 당시 차량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재범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경찰은 보완 조사 등을 거쳐 A군을 송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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