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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재처, 기업 현장문제 학생들로부터 해결책 찾는다

등록 2026.05.06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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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지식재산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대상, 60개팀 선정 특허출원


[대전=뉴시스] 제16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물.(사진=지식재산처 제공)

[대전=뉴시스] 제16기 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안내물.(사진=지식재산처 제공)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식재산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6기 지식재산(IP) 마이스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문제 해결에 직업계고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용하는 예비기술전문가 양성사업이다.

학생들은 개선방안 제안부터 고도화, 권리화, 시제품 제작, 기술이전까지 지식재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국외연수 기회도 제공받는다. 모집은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은 2~3인으로 팀을 꾸려 발명교육포털에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신청은 ▲생활 속 모든 분야의 개선안을 제안하는 자유과제 ▲기업이 산업현장에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수요 기반 문제해결형 테마과제 ▲전문교과과제 ▲협력기업과제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테마과제에는 LG전자, 포스코퓨처엠 같은 대기업은 물론 공기업·중견·중소기업 등 35개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접수된 개선안에 대해 지식재산 전문가와 과제 제안기업 등의 심사를 거쳐 60팀을 최종 선정, 특허로 출원될 수 있도록 변리사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어 10월께 최종 성과 발표를 통해 교육부장관상 2팀 등 상격을 결정하고 시제품 제작, IP 권리화 및 기술이전 등의 후속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팀에게는 국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

그간 15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1만5673건의 개선안 중 887건은 특허로 출원(등록 618건)됐고 산업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164건은 해당 기업에 기술이전됐다.

지식재산처 김일규 지식재산정책국장은 "학생들의 창의력이 산업현장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 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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