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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기 재고 부족, 대응 나선다"…지원센터 개설

등록 2026.05.06 15:10:22수정 2026.05.06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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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필수의료제품 지원센터' 개설

[서울=뉴시스] 필수의료제품 지원센터 이미지. (사진= 대한병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필수의료제품 지원센터 이미지. (사진= 대한병원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중동전쟁의 여파로 나프타 공급이 제한되면서 주사기, 수액백 등 의료현장의 필수의료제품의 수급에 어려움을 겪자 대한병원협회가 상시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병원협회는 6일 협회 홈페이지 내 '필수의료제품 지원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공급망 차질 등으로 일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필수의료제품 수급 지연과 재고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주사기, 주사침은 물론 의료기기와 의약품, 기타 소모품까지 포함해 수급 지연, 재고 부족, 유통 불균형 등 의료현장에서 겪는 모든 애로사항을 접수한다.

접수된 내용은 의료기관 수급 현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병협은 이를 토대로 관계부처에 제도 개선과 지원책을 건의할 방침이다.

개인정보 보호도 강화했다. 병원협회는 "애로사항 내용은 수급 안정화 목적에 한해 활용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고 설명했다.

접수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 홈페이지 내 '필수의료제품 지원센터' 메뉴 또는 협회 홈페이지 '수급 애로 신고'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대한병원협회는 앞서 중동지역 분쟁 장기화에 따른 의료용품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용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자율실천 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병원협회 관계자는 "필수의료제품 수급 안정은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의료현장의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공급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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