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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출신 원성수, 공주·부여·청양 보궐선거 후보군 급부상

등록 2026.05.06 15: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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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 "큰 결심 필요 사안… 7일 정확한 입장 밝힐 것"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감 출마 선언하는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2026.01.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감 출마 선언하는 원성수 전 공주대학교 총장. 2026.01.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출마 제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는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운동을 진행 중이다.

6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원 전 총장은 "큰 결심이 필요한 사안이라 하루 이틀 시간을 달라고 했다"며 "내일(7일)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에 정확한 입장을 밝히겠다. 주변 인사들과 상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교육감 도전 과정에서 시민과 학생들에게 약속한 공약이 있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교육과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적의 결정을 내리겠다"며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도 5일 유성구 지역 사무소에서 직접 만나 출마 의사를 타진했다"고 밝혔다.

원 전 총장은 공주사대부고와 단국대를 졸업하고 공주대 교수와 총장을 역임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 공동 부위원장을 맡은 경력도 있으며, 민주당 내 주요 인적 자원으로 분류된다.

박정현 전 부여군수의 공직사퇴 기한 논란이 지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불가' 해석으로 정리되면서 민주당의 원 전 총장 영입 시도는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와 관련 박수현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통화에서 "국민의힘 맞춤형 공천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조합을 검토했으며 그중 하나로 원성수 전 총장도 논의된 적이 있다"며 "원 전 총장이 교육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출마 카드로는 더 이상 검토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가 충남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의원직을 내려놓고 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해당 지역구는 현재 공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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